판동초, 다양한 뉴-스포츠에 학생들 환호
상태바
판동초, 다양한 뉴-스포츠에 학생들 환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10.31 0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판동초 학생들이 뉴-스포츠 ‘플라잉 디스크’를 던지며 만족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판동초 학생들이 뉴-스포츠 ‘플라잉 디스크’를 던지며 만족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꿈을 키워주기 위한 판동초등학교(교장 이채경)의 노력에 학생들의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25일 판동초의 발표에 따르면 매주 목요일이면 2~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드림스쿨 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온드림스쿨’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서 농산어촌 초등학생들의 교육 소외현상을 해소하고자 제공하는 창의, 예술 분야의 찾아가는 수업으로 판동초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드림스쿨의 교육 지원을 받아 체육교실92~4학년)과 연극교실(4~6학년)을 운영하고 있다. 
 온드림스쿨 체육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2~4학년 학생들은 우수한 강사의 지도를 받아 스포츠리듬트레이닝, 티볼, 플라잉 디스크, 디스크 골프, 스포츠 스태킹, 피구 등 다양한 뉴스포츠 종목을 배우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종목별 경기 규칙을 익히고 운동 기능을 습득하며, 신체 능력 증진은 물론 스포츠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고 있다.
 이수현(4학년) 학생은 “매주 목요일이면 정말 재미있고 즐거운 뉴-스포츠 수업이 있어서 목요일이 기다려진다”며 만족을 표했다.
 담당 교사도 “작년에 학생들이 온드림스쿨 체육교실을 매우 좋아해서 올해도 수업 지원을 신청했는데 선정되었다.”라며 “아이들이 즐거워하며 뉴-스포츠 수업이 빨리 오기를 기다리는 아이들 모습에서  보람이 느껴진다”고 즐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채경 교장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온드림스쿨 사업이 농산어촌 학생들에게는 정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도농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사회리더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