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중, 육상대회 휩쓸며 하늘 높이 실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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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중, 육상대회 휩쓸며 하늘 높이 실력 과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10.3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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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감기에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휩쓸어
메달을 목에 건 학생들이 이를 자랑하며 기념하고 있다.
메달을 목에 건 학생들이 이를 자랑하며 기념하고 있다.

 속리산중학교(교장 김성은)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충북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다수의 종목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실제로 지난 22일 치러진 경기에서 김태은(3학년) 학생이 포환던지기와 원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데 이어 박지민(1학년) 학생과 편승훈(2학년), 김한솔(2학년)학생이 멀리뛰기와 포환던지기, 100m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노재민(2학년)하갱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23일 경기에서도 홍시아(3학년) 학생이 창던지기에서 금메달과 높이뛰기 은메달을, 김한솔(2학년) 학생이 창던지기 금메달, 오진호(2학년) 학생이 창던지기 동메달 등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더해 계주 단체전 남중부 여중부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화려한 수상 잔치를 이어갔다. 
 속리산중은 단일 학교로서의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보은군의 종합순위에도 크게 기여했다. 
 금메달 2관왕을 기록한 김태은 학생은 “평소 팔 힘을 기르며 순발력을 높이고, 점프를 잘 하기 위해 많이 연습했다.”며 “노력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둬 열심히 하면 성공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장정기 체육 교사는“모든 운동의 기초가 되는 육상에서 아이들이 이처럼 좋은 성적을 거둬 정말 대견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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