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법인 K-water 나눔복지재단 대청댐노인복지관(관장 김현조)은 보은군 회남·회인면 노인복지대학생 100여 명과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으로 가을소풍을 다녀왔다. 이번 소풍에서는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민속촌 장터에서는 정겨운 국밥과 해물파전을 함께 나누며 옛날 장터의 분위기를 체험했다. 어르신들은 공연 후 민속촌 곳곳을 산책하며 가을 풍경을 즐겼고, 놀이동산에서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민속촌의 전통가옥과 생활용품들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노인복지대학생 장복용 어르신은 “이번 가을소풍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전통문화를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하며, “노인복지대학을 다니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이 즐겁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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