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9차 충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가 지난 11일 속리산숲체험마을 종합안내센터에서 개최됐다. 보은군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정례회에서는 제259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 결과보고가 진행됐다. 또 도내 11개 시군·의회 간의 현안 협의와 협력 방안 모색 및 건의문 채택도 있었다. 윤대성 보은군의장(우측에서 네 번째)은 환영사를 통해 “제109차 충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를 스포츠의 메카이자 명품대추의 고장인 보은군에서 개최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충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도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권익 보호를 대변하는 대표기구로 더욱 발전되어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인사했다. 한편 충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각 시·군의 의정활동 정보교류를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각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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