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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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4.09.1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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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도민불편, 안전사고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4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오는 18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특별대책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생활물가 부담완화 △안전대응체계 강화 △응급의료체계 구축·안전한 교통 △주민생활 안정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 19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추석 명절 성수품 물가의 가격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주민생활과 직결된 생활물가 안정을 우선 과제로 하고, 추석 명절 핵심 성수품에 대한 물가동향 파악과 원산지·가격표시 이행여부 점검 등을 위해 물가책임당당관제 및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추석 장바구니 물가관리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도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소방관서에서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재해·화재·산재 예방을 위한 각종 시설 안전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재유행하는 코로나19 환자 급증 대비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며, 추석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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