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여고 RCY, 빵 만들어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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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여고 RCY, 빵 만들어 이웃사랑 실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9.1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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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여고 RCY단원들이 사랑의 마블렌과 단팥빵을 만들고 있다.
보은여고 RCY단원들이 사랑의 마블렌과 단팥빵을 만들고 있다.

 보은여자고등학교(교장 최인길) RCY단(지도교사 김정희)이 지난 7일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단팥빵을 만들어 주변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실천했다.
이를 위해 25명의 보은여고RCY단은 청주에 소재한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 ‘제빵 제작소’를 찾아 마블렌과 단팥빵을 정성스럽게 만들었고 이를 보은읍 삼산6구와 성주1리 경로당을 방문해 전달한 것.
 이를 받은 어르신들은 “아이고 우리 손녀들이 만든 빵이라 그런지 정말 맛있네”라며 “아이들의 정성을 생각해서라도 앞으로 건강관리를 더 잘 해야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성이 가득 담긴 사랑의 빵을 전달한 학생들은 평소 배우고 익힌 자동세동기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방법을 어르신들께 알려주며 철저한 건강관리로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를 기원했다.
 한편, 보은여고RCY는 평소 적십자의 기본인 인도주의 실천에 입각한 응급처치법습득에 충실해 2017년에는 ‘전국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대회’에서 우수상을, 2018년에는 ‘전국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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