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진)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및 교육복지 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특수교육대상자 7가정을 선정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2024. 가족과 함께하는 글램핑 체험’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가족 글램핑은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지원 및 교육복지 안전망 사업과 연계해 가족 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7가정은 보은군 속리산면에 위치한 보은글램핑장에서 가족 머그컵 꾸미기 활동과 글램핑장에 마련된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고, 저녁 시간에는 바비큐 파티 및 레크레이션 등 가족 간 친밀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며 가족 구성원들 간 소통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함께 참여한 가족들 간에도 깊은 공감대와 유대감을 형성하며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은진 교육장은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이 제공될 수 있도록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그 가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과 복지 분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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