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도시의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해 미동산수목원(미원면 위치)에서 주말마다 새로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새롭게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독서, 그리고 숲속 체험이 결합된 독서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미동산수목원 숲속생태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독서프로그램 외에도 숲속생태도서관에는 문학, 철학, 자기계발 등 여러 분야의 책이 구비되어 있어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책을 골라 수목원 내 원하는 장소 어디에서든 독서를 즐길 수 있다.
‘미동산을 읽다’ 독서프로그램은 개인 및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니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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