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청, 농협보은군지부와 ‘쌀 소비 촉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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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청, 농협보은군지부와 ‘쌀 소비 촉진’ 나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8.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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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교육장과 이기용 NH농협보은군지부장이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은 교육장과 이기용 NH농협보은군지부장이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진)은 27일 보은교육지원청 본관 1층에서 NH농협보은군지부(지부장 이기용)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를 갖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팔로우미(米) 활동에 본격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쌀 재고 증가,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고, 건강한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은진 보은교육장과 이기용 농협지부장, 캠페인 담당 직원들이 앞장서 출근하는 보은교육지원청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쌀 과자를 전해주면서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아침밥 먹기 실천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진 교육장은 “쌀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식재료”라며 “바쁜 일상에서 아침밥을 거르기 쉽겠지만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농업인의 고통을 다소나마 덜어주기 위해 아침밥을 꼭 챙길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쌀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할 것을 밝혔다.
한편, 이기용 농협지부장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단순히 쌀 소비 촉진을 넘어, 우리 건강과 문화를 지키는 일”이라며 “아침밥으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아침밥 먹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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