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역 선하공간
새 공간으로 변신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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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 선하공간
새 공간으로 변신 시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4.08.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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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 고가선로 밑 주차장 상부의 유휴공간이 공익적 가치창출과 소통의 공간으로 재탄생되어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변신한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오송역 선하공간 활용을 위해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2024년 6월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선하부지 일부(오송역 B주차장 일원) 사용허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은 오송역 B주차장 일원에 실내면적 956.13㎡, 2층(1층 필로티 구조) 규모의 공간을 조성하여 도정홍보.전시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4년 8월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10월부터 12월까지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오송역은 경부선과 호남선이 만나고 충북선도 연결되는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전국에서 접근성이 가장 좋은 곳”이라며 “새로운 개념의 업사이클링 사업으로 전국적인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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