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보건소(소장 홍종란)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7월 30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5000만 원을 확보해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요실금과 관련한 의료비 본인부담금, 의료기기 이용 등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실효적인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60세 노인 인구가 높은 우리 사회는 요실금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이와 관련한 지원이 꼭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적절한 시기에 요실금 치료를 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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