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서장 신길호)가 ‘제25회 충북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에서 동광초등학교와 사랑어링이집이 각각 초등부 ‘금상’ 유치부 ‘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충청북도 소방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뜻깊은 대회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대회에는 충청북도 내 12개 소방관서에서 총 24개팀(초등부 12, 유치부 12)이 참가하였으며, 보은소방서 대표로 동광초등학교와 사랑어린이집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신길호 서장은 “뛰어난 가창력과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준 우리 보은지역 어린이들이 자랑스럽기만하다”면서 “이번 대회가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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