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회장 “상품성 높은 사과를 생산해 소득을 높여가자” 강조

남보은농협 사과작목회(회장 김현수)가 지난 19일, 삼승면 사과나무체험학교에서 영농교육 및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사과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은 물론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사과작목회 회원들을 비롯한 남보은농협 관계자,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지역 기관 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남보은농협 사과작목회에서는 이날 행사에서 작목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김태용 남보은농협 상임이사, 김진태 차장, 삼승면행정복지센터 박재덕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박순태 남보은농협 조합장은 이에 답해 남보은농협의 다양한 사업에 적극 협조한 김두희 삼승면 둔덕작목반장, 최두희 수한면작목반장, 마로면 사과작목반에 공로패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협조와 발전을 기원했다.
김현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대회는 남보은농협 산하 곳곳의 사과재배 조합원들이 모여 농가 소득증대 방안은 물론 지역발전과 자신감 증대를 위해 마련했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우리 사과작목회에서는 선진지견학, 기술 교류는 물론 지역별 사과 재배 전반에 대한 정보교환으로 더욱 상품성 높은 보은 사과를 생산 판매해 우리들의 소득을 더욱 높여나가자”고 대회의 의미를 부각시켰다.
사과재배 영농교육과 한마음축제 개회식을 마친 이들은 2부행사로 작목회별 투호, 사과깍기, 노래자랑으로 화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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