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이 ‘2024년 보은군 도시재생대학 (지역축제기획학교)’의 수강생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보은군 농촌활력센터에서 7월 17일부터 9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총 10차례 진행되는데 축제를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 및 실습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참여신청은 보은군 농촌활력센터 홈페이지 및 블로그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보은군 도시지역 내 주민으로 구성된 조직 및 단체(3인 이상)로 20명을 선발해 함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 농촌활력센터 도시재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기영 보은군 농촌활력센터장은 “이번 지역축제기획학교 과정을 통해 지역주민이 주도가 돼 지역 특색이 묻어나는 보은군의 축제가 다양하게 펼쳐지길 기대한다”며 주민 주도적인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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