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취약지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동남4군 모두 선정”
박덕흠 의원은 지난 2일 “‘2025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동남 4군이 모두 선정됨에 따라 주거환경과 생활 인프라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했다.
박 의원과 농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보은군 마로면 한중리, △옥천군 안내면 인포리, △영동군 용산면 부릉리, △괴산군 불정면 앵천리와 외령리 등 동남 4군이 각각 ‘2025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와 위생 환경 개선이 필요한 농어촌 마을의 인프라를 확충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각 지역에서는 농림부와 협의하여, 지역별로 시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긴급 집수리, 안전시설 확충, 공용 화장실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으로 동남4군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국비 지원을 받아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최근 몇 년 사이 공사비가 크게 늘어나 관련 사업 추진에 어려운 점이 많았으나, 이번에 현실화된 공사비가 반영되어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21대에 이어 22대에서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히며 “농촌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주민들의 생활수준을 크게 향상 시키겠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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