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랜 유승권대표 베트남 시장 확대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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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랜 유승권대표 베트남 시장 확대 발벗고 나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7.0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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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곽탄 베트남농업진흥청장과 100만ha 벼 프로젝트 합의 도출
베트남 농업진흥청 청장과 임직원, 바이오플랜 대표이사와 임직원.
베트남 농업진흥청 청장과 임직원, 바이오플랜 대표이사와 임직원.

 식물생리활성기술 대표기업인 ㈜바이오플랜(대표 유승권)이 지난달 25일 베트남 농업진흥청(National Agriculture Extension Center, 이하 NAEC) 방문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이오플랜은 베트남 현지 NAEC의 하노이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를 통해 베트남과 24년부터 25년까지의 협력 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NAEC가 주도하는 교육 및 워크샵을 통해 100만ha 고품질 벼재배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바이오플랜의 화학비료 및 메탄가스 저감 기술을 적용한 모델을 베트남 전역으로 확대 및 보급하기로 합의를 도출했다. 
 바이오플랜의 기술은 지난 3년간 수 차례의 국가 공인 시험을 통해 수량 및 품질의 증진, 그리고 화학비료 저감과 메탄가스 저감 효과가 검증되었으며, 또한 멀티기능성 기술을 통한 사용 편의성 역시 농업 현장에서 인정을 받았다. 이는 한국과 농업 환경이 다른 베트남에서도 바이오플랜의 기술이 국가 차원에서 주목받을 수 있게 된 원동력이다.
 바이오플랜은 이번 베트남 현지 일정을 통해 베트남 농민연합중앙회와의 협력을 약속하는 등 2030년까지의 베트남 100ha 벼재배 단지에 기술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움직이고 있다. 
또, PPD 비료등록국장을 만나 바이오프, ffos에서 생산하는 엑토신 액제 라이센스 발급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나눴을 뿐 아니라 베트남 농민연합 부회장을 만나 각종 협력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해 합의를 도출했다. 
 100ha 벼재배 단지에 기술을 보급하기로 한 베트남 농민연합중앙회는 베트남 전역에 700만명을 웃도는 회원을 보유한 기관이다.
 한편, 바이오플랜은 지난해 9월 베트남 농업진흥청(NAEC)과 MOU를 체결하였으며, 12월에는 농업진흥청장과 농업농촌개발부 장관의 바이오플랜 한국 본사 방문이 연달아 이루어지는 등 바이오플랜 저탄소 기술이 베트남 전역으로의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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