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보은군 등 사회복지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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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보은군 등 사회복지서비스 강화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4.06.2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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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사회복지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복지서비스의 제공과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취약지역에 본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복지부 공모사업 ‘사회복지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에 응모해 지난 5월 최종 복지부 공모에 선정되어 총 4억원(국비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도내 사회복지서비스 취약지역은 제공기관의 부재, 인구감소지역, 성장촉진지역 등 인프라가 취약하여 적기에 서비스 공급이 어려운 보은, 옥천, 영동 등 7개 시군으로 취약지역에는 저출산 상황과 이용자 수요를 고려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도는 6월 공모를 통해 취약지 시군에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19개의 거점 제공기관을 선정 완료했다. 거점 제공기관에는 기본 바우처 서비스 비용 외에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출장비, 활동 장려금, 기관운영비를 지원하여 이용자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모할 계획이다. 
도는 서비스 제공인력에게 처우개선 지원을 통해 전문성 있는 제공인력을 유입하여 취약지 내 안정적이고 품질좋은 복지 인프라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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