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가족센터는 지난 22일 보은군청소년센터에서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 10가족이 참여한 ‘2024년 가족은 햇살 동요제’를 개최했다. 어린 자녀부터 할머니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가족들이 어울려 노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순환 심사위원장은 “가족은 햇살 동요제에 와서 사랑과 희망, 행복을 봤다”며 “오늘 행복을 표현해 주신 동요제 참가 가족 모든 분들 축하드리며, 아침 햇살 터지듯이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평했다. 정해자 보은군가족센터장은 “동요제를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심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 차지안(성모유치원)가족 △우수상 이서은(성모유치원), 채서경(회남초병설유치원)가족 △장려상 주시아(참솔어린이집) 한종현(두리어린이집), 한지우(종곡초 4)가족 △행복상 강희원(동광초병설유치원), 딩야링(동광초 2), 방시아(성모유치원), 이금희(관기초 2)가족이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대상 30만원상당 물품교환권, 우수상 20만원상당 물품교환권, 장려상 15만원상당 물품교환권, 행복상 5만원상당 물품교환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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