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전학(典學)에 임명돼
그간의 유교에 대한 교육 및 홍보와 연구활동이 인정되어, 지난 5월 성균관 전학(典學)으로 임명된 이흠수씨(67. 외속 장내)는 "유교에 대한 바른 이해와 공자의 '자기의 몸을 닦아 남을 편하게 한다'는 정신의 부활로 사회가 안정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전학은 성균관 직제중의 하나로 유교의 학문적인 연구와 교육, 논문발표 등의 활동을 한다. 충북 유도회 본부 추천으로 성균관장이 임명한 전학 이흠수씨는 교직 퇴임 후 보은향교 유림 대표, 유학 강사, 상현서원 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학 노인회 보은군 노인학교 교장을 맡아 유학을 강의,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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