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보은라이온스 조상준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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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은라이온스 조상준 신임회장
  • 보은신문
  • 승인 1991.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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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확충, 소년소녀가장돕기 주력
91년 7월1일부터 92년 6월 30일가지 뉴보은 라이온스 회장을 맡아 활약하게 된 조상준씨(44)는 "중책을 맡아, 제대로 소임을 다할 지 걱정스럽다."며 "회원들의 좀더 잘해달라는 채찍질로 알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한다.

그동안 나보다는 이웃사랑을 위해, 지역발전을 위해서, 가로수 가꾸기 사업, 생활보호 대상자 돕기 등의 실천으로 주민들에게는 이미 봉사단체로서 정평이 나있는 뉴보은 라이온스의 더 많은 봉사활동을 위해 회원확충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이번 회기동안의 중점사업은 역대 회장들이 펼쳐온 사업을 이어가고, 더불어서 집안일까지 돌봐가며 공부하는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사랑을 심어주며, 다른 봉사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보은발전에 최대 역점을 두겠다."는 조상준 회장은 뉴보은 라이온스의 창립회원으로 2년간 부회장과 선후회 회장을 역임했고, 보은군 태권도협회 부회장을 맡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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