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생명산업고, 창업농의 꿈 ‘몽실몽실’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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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생명산업고, 창업농의 꿈 ‘몽실몽실’ 키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5.3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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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생명산업고를 방문한 충북지역 중학생들이 온실에서 재배되고 있는 농작물을 살피고 있다.
충북생명산업고를 방문한 충북지역 중학생들이 온실에서 재배되고 있는 농작물을 살피고 있다.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교장 박영민)가 지난 28일, 충북지역 중학생들에게 진로·직업 탐색의 기회 제공을 위해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생명산업고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관리하는 미래농업선도고로 모든 교육과정을 청년 창업농 육성에 두고 매진하고 있다.
 이번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은 지난 27일 시작해 30일까지 청년 창업농을 꿈꾸는 도내 중학생 119명(보은중 12명, 회인중 1명, 보은여중 22명, 한일중 21명, 속리산중 18명, 보덕중 3명, 동성중 19명, 남성중 17명, 산남중 3명)이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농산물 수확 △수확한 농산물을 활용한 피자 만들기 △화훼류를 이용한 고체 향수 만들기 등을 실시했으며, 충북생명산업고의 스마트팜, 버섯포 등의 우수한 실습장 및 시설을 견학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특강도 수강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박영민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 교장은 “충북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창업 교육 및 경험을 통해 본교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널리 알려 많은 학생들이 청년 창업농을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산업, 생명산업인 농업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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