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인초등학교(교장 이복례)는 지난 9일부터 전교생이 인라인스케이트 교육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작한 인라인스케이트 교육은 39명의 전교생이 매주 목요일이면 학교 체육관에 모여 약 2달간 실시한다.
회인육영장학회의 장학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되는 이번 교육 활동은 추후 있을 스키캠프 활동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튼튼한 몸과 마음을 기른다.
인라인스케이트 교육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처음 해보는 운동이라 낯설고 넘어질까봐 걱정도 했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배우고 익혀 신나게 타고 싶다”고 말했다.
이복례 교장은 “작은 학교이지만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겨울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염유리가 중앙리가 고향인 회인초 졸업생이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