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중, 스승의 날 맞아 사제가 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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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중, 스승의 날 맞아 사제가 함께해 
  • 보은신문
  • 승인 2024.05.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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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중 학생들이 세제동행 체육한마당잔치에서 외나무다리 경기를 펼치고 있다.
속리산중 학생들이 세제동행 체육한마당잔치에서 외나무다리 경기를 펼치고 있다.

 속리산중학교(교장 김노일)가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사제가 함께하는 사제동행 솔빛어울림 체육 한마당행사를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져 밝은 내일을 기약했다.
  평소 다채로운 체험형 교육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속리산중학교는 이날,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사제동행 운동 경기를 통해 심신의 건강을 증진은 물론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공동체문화도 조성했다.
 초청된 학부모님들의 애정어린 눈길을 받으며 아침 일찍 학급댄스로 시작된 체육한마당은  공동체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놋다리 밟기’, ‘8자 줄넘기’, ‘줄다리기’, 집중력과 순발력을 증진시키는 ‘외나무 다리’ 등의 놀이를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등 교육 3주체가 신나고 즐거움에 웃음꽃이 피어났다. 
 홍시아(3년) 학생회장은 “선생님들의 도움을 많이 받긴 했지만, 우리 손으로 경기를 진행해 너무도 뿌듯했다.”며 “특히 내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선생님들과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노일 교장도 “기초체력 향상은 지적 도덕적 교육의 밑바탕을 조성하므로 전인적 품성을 갖춘 인재 육성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면서 “학부모님들까지 단체 경기에 많이 참여해 주셔서 더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만족을 표했다.
 속리산중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지성·인성·감성·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작은 학교를 명품 학교로 만드는 데 전 교직원이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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