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에서만 25년…경찰발전에 공헌
"근무하는 동안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소임을 다했다고 믿는다."면서 "이제는 젊고 능력있는 후배들에게 발전하는 경찰상을 기대하며 일선에서 물러나 주민으로서 경찰업무를 돕겠다."고 지난 6월 28일 퇴임한 고대영 경사(55. 보은경찰서 수사과 수사계)는 소감을 피력한다.고대영 경사는 지난 63년 국립경찰에 투신, 만 28년간 경찰에 봉직하는 동안 보은관내에서 만 25년간을 근무,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여왔다. 또한 재직하는 동안 그 능력을 인정받아 내무부장관, 치안본부장, 경찰국장.
경찰서장 등으로부터 20여회의 표창을 받는 등 경찰발전에 많은 공적을 남겼다. 명예로운 퇴임을 맞이한 고대영 경사는 부인 장옥자씨(51)의 사이에 3남1녀를 두고 보은읍 삼산리에서 다복한 삶을 꾸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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