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지가 및 주택가격 결정·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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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지가 및 주택가격 결정·공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4.05.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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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지가변동률 0.29%
개별주택가격 변동률 0.59%
이달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조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2024년 1월 1일 기준 충북도내 235만1915필지(보은군 16만446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 21만호에 대한 가격이 결정·공시됨에 따라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도내 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0.91%로 전국 변동률(1.22%)보다 0.31% 낮은 결과를 나타냈다.
시군별 변동률은 청주시 청원구 1.78%, 청주시 흥덕구 1.24%, 진천군 1.12%, 음성군 1.06%, 증평군 1.00%, 청주시 서원구 0.83%, 충주시 0.78%, 단양군 0.74%, 제천시 0.47%, 청주시 상당구 0.38%, 옥천군 0.36%, 보은군 0.29%, 영동군 0.27%, 괴산군 0.06% 순으로 발표됐다.
보은군내 최고지가는 보은읍 삼산리에 위치한 상가부지로 1㎡당 171만5000원이며 최저지가는 회남면 광포리에 소재한 임야로 1㎡당 289원으로 확인됐다.
도 관계자는 “부동산경기 침체 및 정부의 2024년도 공시가격 현실화율 방침이 2020년 수준인 65.5%로 동결됨에 따라 도내 모든 시.군.구의 지가상승폭이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충북도내 2024년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보다 평균 0.6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음성이 1.04%로 상승률이 가장 컸고, 진천 0.85%, 옥천 0.75%, 증평 0.71%, 충주 0.65%, 단양 0.64%, 청주 0.62%, 보은 0.59%, 괴산 0.53%, 제천 0.35%, 영동 0.27% 순으로 상승했다.
보은군 최고가 개별주택은 삼산리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6억9600만원이며 최저 개별주택은 마로면 한중리 단독주택으로 308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시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해당 토지가 소재한 시·군·구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 신청서를 토지 소재지 시군에 팩스 또는 우편 등으로 직접 제출하거나 시군 누리집 또는 정부24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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