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효선)에서 지난 6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석규)’이 주최하는 ‘2024년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상반기 희망장학금 공모사업’에서 1명의 보은군 꿈드림 소속 청소년이 장학생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장학금 지원 공모사업은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인재양성과 충북도민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상반기 장학금으로 총 6개 분야의 장학생을 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4명의 희망 장학생 선발에서 보은군 꿈드림 소속 청소년 1명이 선정되어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교 밖 청소년은 “생각지도 못한 귀하고 뜻깊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감동적”이라며 “장학금은 미래를 위한 자기계발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보은군 꿈드림 선생님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효선 센터장은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노력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인 장학사업 공모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활동을 이어가고 자기계발에 힘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말했다.
 보은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보은군 B.B.S(회장 권오제)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으로 보은군청소년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상담과 자립, 학업에 대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상담은 전화(542-1388번) 또는 청소년 전화 1388도 가능하다.

나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