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남4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국회의원 당선이 확정돼 지난 11일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박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유효표 10만4346표 가운데 5만5234표(득표율 52.93%)로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4만9112표, 득표율 47.06%)를 누르고 4선 고지에 올라 앞으로 중앙 정치 무대에서 여당 4선 중진으로서 정치력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 12년 간 이룬 성과를 뛰어넘어 앞으로 4년은 더 발전된 동남4군을 보여드리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선택에 후회 없도록 일의 결과로 꼭 보답하겠다”고 굳은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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