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보은지사 ‘쓰레기 배출 없는 식목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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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보은지사 ‘쓰레기 배출 없는 식목행사’
  • 보은신문
  • 승인 2024.04.11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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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석월애)는 지난 3일 식목행사의 목적에 맞게 최대한 쓰레기 배출 없는 에코 프랜들리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플랭카드 제작 대신 바닥에 떨어진 낙엽으로‘나뭇잎 그래피티’로 글자를 제작하고 작년에 이어 지역사회 탄소 흡수원 확대와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위해 옥상에 설치한 양지이끼 패널을 추가 설치해 ESG경영을 실천했다. 보은지사는 또 이번 식목행사로 사라져가는 꿀벌을 돌아오게 하기 위해 청사 유휴부지를 활용해 밀원식물인 화이트클로버(토끼풀) 씨앗을 곳곳에 식재했다. 화이트 클로버는 잡초의 생장을 억제한다고도 알려져 있다. 석월애 보은지사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식목행사를 진행하겠다”며 “기후위기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 앞으로 다른 행사를 진행할 때도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최우선 과제로 인식해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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