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등 ‘충북 일단 살아보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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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등 ‘충북 일단 살아보기’ 추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4.04.11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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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숙박비 교통비 등 지원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충북을 여행하며 생활하는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이 4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은 ‘짧게 한번(一短), 우선 먼저 잠깐(一旦), 잠시 편안하게(佚短)’ 충북에서 생활과 관광을 함께하는 살아보기 사업이다. 올해 충북도 사업비는 2억원(도비 군비 반씩 시·군당 400만원)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보은, 영동, 괴산, 음성, 제천 5개 시군에서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은 “수요자 관점에서 지역 내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는 등 충북 관광 홍보와 생활하며 여행하는 살아보기를 통해 다시 찾고 싶고, 정착하고 싶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소개한다.
참가자 모집은 4월부터 시군별 특성에 따라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참가자는 숙박비, 프로그램 및 관광 체험비, 교통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구체적인 지원금액 및 참여방법은 시군별 누리집 참가자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충북 지역 외 거주자로 참가자는 일주일 동안 충북에서 머물며 자유롭게 관광지, 축제, 체험프로그램을 참여하고 SNS 등에 여행후기를 게시하는 등 충북을 홍보하는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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