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청, 식목일 맞아 청렴 화합의 꽃 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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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청, 식목일 맞아 청렴 화합의 꽃 피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4.0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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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꽃묘 심기에 나서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꽃묘 심기에 나서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진)이 제79회 식목일을 앞둔 지난 2일, 청렴과 화합의 식목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식목행사는 꽃묘 식재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직원간 유대관계 및 청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보은교육지원청은 공기정화에 도움이 되는 식물을 전 직원에게 배부했고, 직원들은 나만의 청렴과 화합의 문구 등을 팻말에 작성하고 서로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활기찬 봄기운을 전할 수 있도록 팀별로 협동해 청사 정문 비치용 화분에 페츄니아 꽃묘를 옮겨 심으며 직원 간 화합을 도모했다. 
특히, 이날 식재한 페츄니아 꽃묘는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 화훼경영과 학생들이 종자를 구입한 후 직접 파종해 육묘한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활기찬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지속 가능한 청렴의식을 강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교육 및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은진 교육장은 “직원들이 잠깐이나마 서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부패와 갑질 없는 청렴한 보은교육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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