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청소년 1030명에게
꿈키움 바우처 카드 포인트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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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청소년 1030명에게
꿈키움 바우처 카드 포인트 지급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4.04.04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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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 포인트를 군내 청소년 1640명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2일 보은군에 따르면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현재 영유아와 아동에게 집중된 국가의 경제적 수당지원(영아수당, 아동수당) 외에 보편적 복지로서 청소년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고,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연령에 따라 13세 이상 18세 미만(이하 A타입) 1030명 청소년에게 연 30만원씩 총 3억 900만원, 8세 이상 12세 미만(이하 B타입) 610명 청소년에게 연 10만원씩 총 6,100만원 등 모두 3억7000만원을 포인트로 지급했다. 포인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별 비율은 B타입의 경우 독서 권장을 위해 서점 50% 이상, 문구 50% 이하 사용이 가능하며, A타입의 경우 서점 30% 이상, 그 외 문구점.이미용실, 안경점, 편의점 등의 가맹점에서 70% 이하 사용이 가능하다.
바우처 카드 누리집(https://boeun.dvous.or.kr)에서 가맹점 현황 및 사용 내역, 잔액 등을 조회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12월 20일까지로 미사용 포인트는 자동 소멸 되니 유의해야 한다.
타 지자체에서 보은군으로 전입한 청소년 신규 신청 및 카드 분실.훼손한 경우는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바우처 카드를 발급 신청하면 즉시 교부받을 수 있다.
보은군 최재형 군수는 “민선8기 공약인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이 꿈나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소년 복지 확대를 통해 보은의 미래를 희망으로 채워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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