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중학교(교장 홍석영) 사격부가 지난 22일 개최된 제48회 회장배 도내사격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평가전 남중부 공기소총 부문에 출전하여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휩쓸며 남중부 최강자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남중부 공기소총에 출전한 박고명(3학년), 정영오(3학년), 박종웅(2학년), 김민수(2학년) 학생이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박고명 학생과 정영오 학생, 박종웅 학생도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하며 메달을 휩쓸었다.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은 “힘든 훈련을 함께해 준 친구들과 한민식 선생님, 김성호 코치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메달 획득의 영광을 집에서 묵묵히 지켜봐 주시는 부모님께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석영 교장은 “이 같은 성과는 지속되는 고된 훈련 속에서도 학생들이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은 결과”라며 “힘든 과정을 이겨낸 학생들이 너무도 자랑스럽고 이를 뒷바라지 해주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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