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능선수회 충북지회
마로면에서 무료 기능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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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능선수회 충북지회
마로면에서 무료 기능봉사 활동
  • 보은신문
  • 승인 2024.03.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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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능선수회 충북지회 회원들이 18일 마로면복지회관에서 기능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기능선수회 충북지회 회원들이 18일 마로면복지회관에서 기능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한국기능선수회 충북지회(회장 강충열)는 지난 18일 마로면복지회관 및 면내 마을에서 이미용, 장수사진, 칼갈이, 옷수선, 전기·가스 안전 점검 등 다양한 기능봉사 활동을 전개해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국양복협회 청주지부, 한국피부미용사회 청주지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80명이 참여해 사전 예약을 받아 도배 2 가구, 장수사진 촬영 20명, 전기점검 8건과 옷수선, 이미용 봉사, 피부미용, 청력검사, 칼갈이, 자동차 점검 등을 실시해 회원들의 숙련된 기술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봉사를 받은 한 주민은 “그동안 미용실에서 파마를 해왔지만, 재능기부는 오늘 처음 받아봤다”며 “다들 열심히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충열 회장은 “한국기능선수회 회원들의 다양한 기능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능봉사를 통한 사회 환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귀복 마로면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재능기부에 참여해 주신 (사)한국기능선수회 충북지회 강충열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단체들과 유기적 관계를 조성해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많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기능선수회 충북지회는 매년 상·하반기 두 번 충북도내 시골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은군 한국기능선수회 충북지회의 보은군 마로면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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