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관광이미지 제고 노력터인
“관광객이 크게 감소하고 있는 속리산의 관광경기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과 다각도로 노력하고 실추된 속리산 관광이미지 제고에도 노력하겠습니다” 2월28일 속리산 관광협의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된 이동락씨는 포부를 이렇게 밝혔다.이회장은 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속리산 주민과 행정기관과의 원만한 교량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면서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속리산 상가 업주들이 관광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친절하게 관광객을 응대할 수 있도록 의식 재무장 등의 노력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96년 창립돼 현재 160여명의 회원이 있는 속리산 관광협의회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숙박업, 기념품, 음식업, 기획, 사업, 홍보분과 중 숙박업, 기념품, 음식업 분과 대신 청년, 여성분과를 신설하는 계획도 수립 중이다. 이회장은 11년간 사내2리 이장과 군 재향군인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사내리 정보화 시범마을 추진위원장, 내속리 바르게 살기 부위원장, 내속리면 체육회 전무를 맡고 있다.
가족은 부인 김숙자(49)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로 등산과 관광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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