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한 후보
핵심공약으로 ‘경제·일자리 1-3-5 프로젝트’ 제시
“보은옥천영동괴산에 총 100만평 산단 조성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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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한 후보
핵심공약으로 ‘경제·일자리 1-3-5 프로젝트’ 제시
“보은옥천영동괴산에 총 100만평 산단 조성에 주력”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4.03.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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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동남4군 이재한 후보가 시장을 돌며 자신의 출마를 알리고 있다. /제공 민주당 사무실
민주당 동남4군 이재한 후보가 시장을 돌며 자신의 출마를 알리고 있다. /제공 민주당 사무실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일자리 늘리는 것에 달려있고,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기업의 이전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지난 10년 인근의 지자체들은 특화 산업 육성 등을 통해 인구 회복 등 반전을 만들어 냈는데 우리 지역만 그러지 못했다. 정치가 군민 생활을 돌보지 못해왔다”
이재한 더불어민주당 동남4군 후보가 ‘경제와 일자리 1-3-5 프로젝트 추진’을 지역경제 활성화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지난 4일 △보은군 내북면과 산외면에 정원산업 전문산업단지 20만평 △옥천군 청산면에 이차전지 특화로 국가산업단지 30만평 △영동군 황간면에 일라이트와 연계 광물소재산업 특화단지 30만평 △괴산군 칠성면에 유기농식품 전문산업단지 20만평 등 총100만평의 산업단지 조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경제·일자리 프로젝트를 통해 동남4군은 군별 여건과 강점에 따라 지역의 주력산업을 발전시키고 이를 위해 산업단지 조성과 필수 기관 유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산업단지 조성 및 입주 확대를 통해 유망 중소기업 300개 유치, 좋은 일자리 5,000개 창출 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리고는 “‘경제·일자리 1-3-5프로젝트’가 효과를 내기 시작하면 최소 2만명 이상의 인구 유입 효과가 발생해 10년 전 인구를 단숨에 회복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 유치에는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2차례 역임한 실물경제 전문가인 본인이 가장 적합하다”면서 “그간 축적한 경험과 기업인들과의 네트워크를 총 동원하여 이를 꼭 성공시키겠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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