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라이온스클럽(회장 김연실)에서 지난 1일 그라시아스레오클럽(회장 윤정환)과 함께 청주시에 위치한 혜능보육원(고아원)을 찾아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육원을 찾은 이들은 짜장면으로 맛있는 점심을 제공하고 맛있는 베스킨라빈스 제품으로 간식을 선사하며 아이들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베드민턴도 치고, 갖가지 놀이를 통해 활력도 선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동반자적 관계임을 다짐하고,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행복한 기억과 설렘을 선물하기 위해 레오클럽과 함께 진행했다.
여성으로 구성된 루비라이온스클럽은 보육원 원아들에게 제공할 짜장면과 간식을 제공하였으며, 레오클럽 회원들은 아이들과 각종 놀이와 체육활동을 통해 함께 웃고, 뛰고, 땀 흘리며 겨울 동안 움추렸던 아이들이 기지개를 펴게 했다.
그라시아스레오클럽은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지도력과 경험, 기회를 주어서 개성이 풍부한 인간으로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 루비라이온스클럽 후원으로 조직된 도내 최초의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라이온스협회 소속 청소년단체다.
김연실 루비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밝고 행복한 앞길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레오클럽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활동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일평적십자봉사회 권옥란 회장님, 이평식당 김원경 회장님, 아름다운 동행을 허락해 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356-D(충북)지구 최충진 전 총재님, 이병학 선생님의 도움도 컸다”고 감사를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