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그룹 박성수 회장, 박씨 성손 총재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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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그룹 박성수 회장, 박씨 성손 총재에 등극
  • 보은신문
  • 승인 2024.03.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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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박씨 성손의 단합에 최선을 다하겠다” 밝혀
신라오릉 박씨대종회 총재에 선출된 박성수 회장이 의지를 밝히고 있다.
신라오릉 박씨대종회 총재에 선출된 박성수 회장이 의지를 밝히고 있다.

 보은이 배출한 기업인 선진그룹 박성수 회장이 500만 사단법인 신라오릉회 박씨대종친회를 대표하는 총재에 등극했다.
 이는 신라오릉회 박씨대종친회(총재 박남규)가 지난 2월 28일 청주시 강내면 더빈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갖고 박성수 선진그룹 회장을 박씨대종친회 총재로 옹립했다.
 이 자리에는 박윤훈 전 환경부장관, 박명재 전 행자부장관, 박시상 우신건설 회장, 박인주 제니엘그룹 회장을 비롯한 광역시도본부 회장, 상임 부총재 및 이사, 각 왕릉 전현직 참봉, 경주본부 청년회장 등 230여명이 참석해 화합과 단결 의지를 표출한 결과다.
 박성수 회장은 박기상(전 이사장. 고문)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전달받고 단상에 올라 “박씨대종친회 총재의 자리에 오른 만큼 500만 박씨 성손의 단합과 발전, 회관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총재 선출에서 경쟁을 펼친 종친을 포옹하자 우뢰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
 (사)신라오릉보존회 박씨대종친회 제23대 총재(이사장)에 당선된 박성수 선진그룹 회장은 ㈜선진, 선진특장 등 7개 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가로  신라시대 만고충신으로 알려진 관설당 박재상의 후예다.
18년째 영해박씨 대종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박성수 회장은 오래전부터 박씨대종친회에서 오래전부터 부이이사장으로 활동해오다, 청주 출신인 박낙규 현 총재의 권유로 수석부총재로 4년간 헌신해 오다 이번에 총재의 자리에 올랐다.
(사)신라오릉보존회는 해방 후 전국 곳곳에서 우후죽순처럼 일어난 박씨종친회를 통페합해 1959년 창립된 비영리 단체로 박씨대종친회의 공식적인 법인명으로 경명왕계 8대군과 국상공파, 파사왕계 종친회 등 박씨 전체를 아우르고 있다.
 한편, 박씨대종친회 총본부 산하에는 전국 광역시.도 본부와 각 시.군.구 지부, 읍.면.동 분회 등의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미국본부, 중국본부 등 해외 곳곳에도 본부를 두고 있다.
이를 대표하는 이가 이번에 박씨 성손 총재에 등극한 보은군 수한면이 고향인 선진그룹 박성수 회장이다.

보은에서 방문한 (좌로부터) 박연수 속리산둘레길 전 이사장, 박진기 전 보은군의원, 박광용 전 동학정 사두가 박성수 총재의 선출을 기념하고 있다.
보은에서 방문한 (좌로부터) 박연수 속리산둘레길 전 이사장, 박진기 전 보은군의원, 박광용 전 동학정 사두가 박성수 총재의 선출을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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