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폭설에 따른 전도목 등으로 인한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13일부터 별도 공지 시까지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되는 탐방로는 속리산국립공원 세심정~문장대 등 26개 전 구간으로 최근 잦은 비와 폭설로 전도목이 지속적으로 발행해 탐방객의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속리산국립공원에서는 전면 안전 점검 후 개방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다만 법주사~세심정(세조길 구간) 저지대 일부 구간은 평상시처럼 이용할 수 있다.
개방 및 통제 탐방로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 ‘탐방통제정보’ 및 속리산국립공원 누리집 ‘사무소 알림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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