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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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기회 개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4.02.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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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회장 김장수)는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는 김장수 협의회장, 현용희 수석부회장, 윤석영 부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제홍 간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강문수, 남경희, 박헌석, 박혜희 씨가 새롭게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민주평통 의장(대통령)의 위촉장을 전수받았다.
회의는 성원 보고, 위촉장 전수, 정책건의 의견수렴, 분과위원회 발표, 안건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남북관계 대 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통일의견을 수렴했다.
김장수 협의회장은 “1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2024년 주요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는 평화통일의 길잡이로서 지역사회의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 및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는 모두 38명의 자문위원이 7개 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4년 주요사업으로는 △미래세대(중고생) 평화통일 교육 △미래세대(중고생, 지역리더)와 함께하는 통일염원 현장 견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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