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재향군인회, 장안부대 찾아 장병들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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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재향군인회, 장안부대 찾아 장병들 위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2.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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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희 보은군재향군인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장안부대를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김종희 보은군재향군인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장안부대를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보은군재향군인회(회장 김종희)가 지난 22일, 장안면에 소재한 보은향토부대인 육군 2221부대 3대대를 찾아 장병들을 위문했다. 
 이날 위문에는 김종희 회장과 이경노, 윤병국, 이운기, 신동우 이사와 정원식 회원이 돼지고기를 비롯한 12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들고 들어가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김종희 회장은 “3대대 정광태 대대장님을 중심으로 국가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병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병사들 덕분에 부모형제들이 사회에서 안전하게 열심히 생활할 수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확고한 국방력을 가지고 전쟁을 막아내지 못하면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일구어 놓은 모든것은 사상누각이 될 뿐”이라며 “보은군재향군인회에서는 이 같은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에 대한 안보관 고취는 물론 군 복무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 여러분과도 함께 호흡을 맞추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전광태 대대장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해 군 복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찾아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는 보은군재향군인회에 우리 부대를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현실을 직시하는 올바른 안보관을 가지고 나라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보은군재향군인회에서는 나라를 지키다 스러져간 호국영령의 위업을 기리고 국방의식 고취를 위해 매월 1일이면 죽전리에 소재한 남산충혼탑을 찾아 안보의식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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