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서장 신길호)는 26일 구급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충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김솔기 의사를 보은소방서 구급 지도의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후 구급 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한 논의와 구급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김솔기 의사는 앞으로 구급대원에 대한 교육 및 훈련, 응급의료 상담 및 지도, 구급활동 등에 대한 평가, 재난 현장 지원 등의 역할을 2년간 수행하게 된다.
신길호 서장은“구급 지도의사 위촉을 통해 응급처치에 대한 전문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적극적인 소통으로 군민에게 고품질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은 신길호 보은소방서장이 김솔기 충북대병원 의사를 구급 지도의사로 위촉하는 모습.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