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 국민의힘 예비후보
“TV토론으로 정책과 역량을 검증받자”
상태바
박세복 국민의힘 예비후보
“TV토론으로 정책과 역량을 검증받자”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4.02.22 0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세복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9일 후보경선 상대인 박덕흠 의원에게 “TV 양자토론을 통해 정책과 비전을 동남4군 군민에게 검증받자”며 정책 경선을 제안했다.
박 후보는 “동남4군의 발전에 적합한 국민의힘 후보가 결정되기 위해서는 고소고발이 난무하는 현재의 정쟁선거, 정쟁공천이 되면 안 된다”고 했다. 그리고는 “현역 박덕흠 의원에게 동남4군의 당원과 유권자들 앞에서 정책과 역량을 당당히 검증받자”고 제안했다.
박 후보는 이어 “경선 여론조사 이전에 TV 토론 등을 통한 양자토론을 열자”면서 “박덕흠 의원이 제시하는 어떤 방식이든 동의하니 조속히 양자토론을 열어, 역량, 자질, 공약, 도덕성 등을 유권자들께 직접 확인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갖자”고 덧붙였다.
그는 “TV 토론은 진정으로 동남4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정책경선’이 될 것”이라며 “박덕흠 의원이 토론에 응하지 않으면 유권자의 알권리를 외면하는 것이며, 저 박세복은 앞으로도 정쟁에 휘말리지 않고 좌고우면하지 않는 자세로 오로지 동남4군의 군민만 보고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지난 16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동남4군 경선지역 결정 발표와 관련해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저 박세복의 역량을 인정받아 지역 현역의원과 경선을 치르게 됐다”고 소감도 전했다. 그는 “이번 공관위의 결정은 현역의원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지니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확인해 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