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중학교 총동문회(회장 박준석) 임원진이 지난 17일 전남 강진군 가우도로 문화탐방 겸 야유회를 다녀왔다.
이날 대전, 청주, 보은 등 각 지부 임원 30여 명은 보은중 총동문회 발전을 기원하며 야유회를 통해 화합과 우애를 다졌다.
이들은 강진군 가우도 출렁다리와 해변을 걸으며 겨울 바다의 또 다른 풍경을 만끽함은 물론 김영랑 시인 생가, 다산 정약용 선생 박물관을 둘러보고 돌아오는 길에 강진항에 들려 싱싱한 회에 반주를 곁들인 정겨운 이야기꽃을 피우며 회포도 풀었다.
박준석 회장은 “보은중총동문회의 결속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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