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2023년 당기순이익 9억5천만원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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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2023년 당기순이익 9억5천만원 거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2.0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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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산림조합이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보은군산림조합이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보은군산림조합(조합장 강석지)은 지난 2월 2일,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제6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9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을 발표했다.
 산림조합에서는 이에 따라 5.1%의 출자배당과 4.16%의이용고배당 등 총 2억6천7백만원(9.26%)의 배당을 의결했다.
  보은군산림조합 감사, 대의원 및 산림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에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농자재판매장과 주유소 운영에서 기대 이상의 높은 매출을 달성한 부분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보은군산림조합은 2023년 전국 산림조합 경영종합평가 결과 최우수조합에 선정되는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조합 육성발전 유공자로 박덕흠 대의원에게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을 시상했다.
  강석지 조합장은 “지난 한해동안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산주 및 조합원 모두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산림시책사업과 지역의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고품격 금융서비스에 주력할 것이며 산주 및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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