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마을 곳곳을 찾아 범죄 예방 교육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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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마을 곳곳을 찾아 범죄 예방 교육 펼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2.0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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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소년계 이미진 경위가 내북면 화전2리를 찾아 범죄예방교육을 펼치고 있다.
여성청소년계 이미진 경위가 내북면 화전2리를 찾아 범죄예방교육을 펼치고 있다.

 보은경찰서(서장 김현우)가 농한기와 곧 다가올 설 명절을 앞두고 보은군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및 실종 등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건전한 클라쓰」를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건전한 클라쓰’란, 치매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수업(class) 이라는 뜻으로, 5일 내북면 화전 2리를 시작으로 9일 까지 회남면 신추리 등 10개 마을을 찾아가 실시한다.
 수업시간에는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실종 예방 및 신속 발견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제’, 배회 어르신 발견 시 대처 요령 평온한 설 명절을 위한 가정폭력 및 보이스피싱 등 범죄 예방법 등을 이해하기 쉽게 교육하고 홍보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현우 서장은, “「찾아가는 건전한 클라쓰」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안전을 선물하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하여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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