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호 소방서장, 설명절 화재 예방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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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호 소방서장, 설명절 화재 예방 발벗고 나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2.0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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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호 소방서장이 결초보은시장을 찾아 소방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신길호 소방서장이 결초보은시장을 찾아 소방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신길호 보은소방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예방에 발벗고 나섰다.
 실제로 지난 1월 26일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을 찾아 소방시설 유지·관리, 화기취급시설(전기, 가스, 기름 등) 안전실태 점검은 물론 화재 안전수칙 및 안전점검 요령을 교육하고 화재예방 당부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점검은 지난 1월 22일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 우려가 커짐에 따라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같은 날 성암요양병원도 찾아 요양병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신길호 서장은 “요양병원의 경우 자력 대피가 어려운 환자가 많아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라며 “소방시설에 대한 점검, 예방순찰 강화 등 관계인의 자율 안전 관리체계 정착에 힘 써달라”고 말했다.
 전통시장에서도 “전통시장의 경우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고, 가연물이 밀집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시장 상인분들께서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와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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