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불과 10여일 앞둔 지난 1월 30일, 보은읍의 모 아파트에서 2명의 여성이 번개탄을 피워 자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해당 아파트 실내에 텐트를 치고 그 안에 번개탄을 피우고 숨져있었다.
이날 사고는 가족이 전화를 해도 해도 받지 않자 112에 신고했고, 경찰에서는 즉시 해당 아파트를 찾아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갔으나 숨져있는 모습만을 확인 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소식을 접한 이들은 모두가 안타까워하고 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