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보은군연합회, 박장호 21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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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 보은군연합회, 박장호 21대 회장 취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2.0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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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정치, 경제, 사회적 권위향상 위해 역할 다할 터”
박장호 취임 회장과 이형석 이임 회장 부부가 서로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
박장호 취임 회장과 이형석 이임 회장 부부가 서로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
신임 박장호 회장이 이형석 이임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신임 박장호 회장이 이형석 이임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보은군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월 26일 그랜드켄벤션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최재형 군수, 한농연 충청북도연합회 양광석 회장 및 시군회장, 보은군의회 최부림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내빈과 한농연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이임과 취임을 축하했다.
 특히, 박덕흠 국회의원과 이재한 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박세복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찾아와 일일이 인사해 국회의원선거가 가까워 오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형석 20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취임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의 세월이 흐른 것을 보니 감개무량하다.”며 “이제 군이 아닌 도에서 한농연의 설립목적을 가슴에 담고 농정개혁의 선봉에 서겠다”고 포부를 밝혀 도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게 됨을 알렸다.
  이날 21대 회장에 취임한 박장호 회장은 “우리 보은군연합회는 전국에서 몇 번째 안가는 화합과 단합이 잘되는 연합회”라며 “이는 지금까지 보은군연합회를 잘 이끌어온 역대회장님들과 선배님들이 노력과 헌신 덕분이며, 특히 이형석 회장님이 그 누구보다 수고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크나큰 영광”이라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580여 한농연보은군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계속해 “한농연의 설립목적인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조와 농촌개혁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농업의 정치, 경제, 사회적 권위향상을 위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소신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한농연충청북도연합회 양광석 회장이 이임하는 이형석 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한데 이어 최재형 군수, 최부림 의장, 한국농어민신문사와 농협보은군지부, 한여농보은군연합회에서도 공로패, 재직기념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임 박장호 회장도 이형석 회장을 비롯한 이임 임원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하고 한농연과 농업발전에 헌신한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형석 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시에는 5돈의 순금으로 제작한 행운의 열쇠를 전달해 박수가 쏟아져 나왔다.
 박장호 회장과 함께 향후 2년간 한농연보은군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으로는 최유상씨가 수석부회장, 우종선씨가 정책부회장, 지창현씨가 사업부회장, 이재현씨가 대외협력부회장, 최세영.김광식씨가 감사를 맡았으며 이기순씨가 사무국장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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