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4학년도 신입생 예비소집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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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4학년도 신입생 예비소집 종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1.1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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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지역 산외초, 판동초송죽분교 입학생수 0명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16일, 2024학년도 충북지역 초등학교 취학예정자에 대한 예비소집을 지난 2일(수)까지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예비소집 결과 신입생이 1명도 없는 학교는 보은의 산외초와 판동초 송죽분교장을 비롯해 미원초금관분교장, 수회초, 용원초동락분교장, 증약초, 증약초대정분교장, 매곡초, 용화초, 가곡초대곡분교장, 가곡초보발분교장, 영춘초별방분교장 등 12개교로 나타났다.
 반면, 1학년 신입생 200명 이상인 학교는 복대초, 솔밭초, 용아초, 운동초, 중앙초, 청주내곡초, 창리초, 진천상신초 8교로 집계되었다.
 예비소집결과 국·공·사립학교 예비소집 응소 인원은 총11,134명(응소율 94.5%)으로 648명이 응소하지 않았다.
학령인구 감소는 해마다 이어져 지난해인 2023년 응소인원 12,591명 보다 1,457명이 감소(-11.8%)한 수치다.
 도교육청은 미응소 사유로 유예 149명, 면제 106명, 연기 16명, 해외거주 234명, 거주지 이전 120명, 대안학교 9명, 홈스쿨링 1명, 타시도 보육시설 입소 1명, 취학아동명부 오류(재학중) 1명, 유예·면제 예정(장애, 해외출국) 2명, 소재불명 9명으로 총 64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중 소재불명 아동은 청주 3명, 제천 3명, 음성 2명,괴산 1명으로 총 9명이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조사가 진행 중이다.
 박영균 행정과장은 “소재불명 아동의 출입국 사항 확인과 학생 보호자 접촉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재를 파악하고, 읍·면·동지역 주민센터 및 관할 경찰서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미취학 아동에 대한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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