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국회의원 의정 보고회 ‘문전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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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국회의원 의정 보고회 ‘문전성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1.1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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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고속도로 건설로 사통팔달의 보은군 만들겠다” 강조
박덕흠 의원이 보은군민들에게 의정 보고를 하고 있다.
박덕흠 의원이 보은군민들에게 의정 보고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박덕흠 국회의원(국회 정보위원장)이 21대 국회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지난 6일 보은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지난 3일 괴산군을 시작으로 4일 영동군, 5일 옥천군, 6일 보은군을 순회하며 진행된 이번 의정보고회 중 보은군 의정보고회에는 600여명 주민들이 참석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
 이번 의정보고회는 각 지역별 특별교부세 확보 실적 및 지역 현안사업 등을 박 위원장이 직접 설명하면서 국비 예산 투입을 통해 향후 예상되는 동남 4군의 발전상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
 박덕흠 위원장은 “김천-보은-청주를 잇는 철도와 총 사업비 1조5,500억 상당이 투입되는 영동-옥천-보은-진천 간 고속도로 건설로 사통팔달의 보은군이 되도록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비로 할 경우 예산확보의 불확실성 등으로 완공까지의 시기가 너무 길어 민자유치를 통해 개통시기를 앞당기겠다.”고 자본확보의 계획도 밝혔다.
 계속해 “의정보고회는 추진했거나 추진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밝힐 수 있다”고 신뢰를 불어넣었다.
 박 위원장은 이외에도 총사업비 430억의 농식품부 농촌협약사업, 총사업비 98억의 속리산 힐링아카데미 단지, 총사업비 195억이 투입되는 고령자 복지주택사업등 굵직굵직한 대규모 사업이 추진되고 있음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에 속리산 힐링아카데미를 조성해 ‘산림테라피센터’ ‘산림문화센터’ 등을 건립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박 위원장은 “힐링아카데미사업은 2024년 정부의 당초 예산에 포함되지 않았었으나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상임위와 예결위원들을 상대로 당위성을 설득해 얻어낸 결과”라고 자신의 노력을 강조했다.
 또 “옛 속리중학교 자리에 마련되는 고령자 복지주택사업에는 195억여원을 투입해 80세대의 보은지역 65세이상 노인들이 머무를 수 있는 복지주택을 건립해 숙소는 물론 식당, 체력단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박 위원장은 “이 같은 사업추진은 3선 중진으로 키워준 보은군민들 덕분”이라며 “군민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과 군민들을 위해 더욱더 분골쇄신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지난 4 일간 진행된 의정보고회 마지막 날까지 많은 군민들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뤄 많은 힘을 얻어 간다.” 며 “특히, 우리 보은군민들의 응원을 원동력 삼아 앞으로도 일 잘하는 박덕흠, 부지런한 박덕흠이 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이를 경청한 주민들은 “박덕흠 의원이 정말 그 어떤 국회의원보다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할 생각”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의정보고회를 마친 박덕흠 의원이 군민들을 향해 사랑과 존중을 표하고 있다.
의정보고회를 마친 박덕흠 의원이 군민들을 향해 사랑과 존중을 표하고 있다.
박덕흠 의원의 의정보고회자리에 주민들이 만원을 이루고 있다.
박덕흠 의원의 의정보고회자리에 주민들이 만원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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